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신명기 29:4
얼마 전, 애뜨락이라는 카페에 들릴 일이, 인턴쉽을 하는 기관에서 있어서 같이 다녀왔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을 촬영하며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는데,
이상한 것이 전망대에 떨어져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조형물인가? 하고 지나쳤는데,
그것은 죽어서 뒤집어져있는 비둘기였습니다.
죽어있는 위치와, 이때 주변에서 들리는 말을 들어봤을 때,
이 비둘기는,
투명한 유리판이 앞에 막혀있는데
그걸 보지 못하고 ,
지나가려고 부딛히고 또 부딛히고 또 부딛히고 하다가,
뇌진탕으로 죽은 모양이었습니다.
투명한 유리를 보지 못하고 부딛히고 또 부딛혀 죽다니..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비둘기에게는 유리라는 존재를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총명을 주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영적인 세계도 이와 같은 줄로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조금이라도 더 보고, 인식할 수 있는 사람과 그것이 없는 사람의 차이.
그 차이가 저 비둘기의 운명처럼,
영원한 생사화복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미래일까지도 완전하게 보시는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하신 모든 말씀에
100% 잘 따르기 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영적인 세계를 훤히 보시는 담임 목사님을 통해서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에도 잘 순종하기 원합니다.)
특별히
겸손히 봉사하고,
감사로 헌신하며,
힘써 예수님께 돌아가는
남은 삶 되기 원합니다.
또 그 가운데 잘 성장해서,
저 비둘기처럼 우매한 자가 되지 말고,
영적으로, 잘 깨닫는 마음과 잘 보는 눈과 잘 듣는 귀를 갖춘
저와 이 큐티를 보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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